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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굿프의 FOO

, 2017-02-01[15:47], hit : 202, vote : 49

<h3>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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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document_562102246_35350168 xe_content"><<embed src="https://player.bgmstore.net/DXb2r" allowscriptaccess="never" width="422"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opaque" allownetworking="internal" />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fcd576b049a2c232a1163644148653f1.jpg" alt="cats-vert.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1279" height="1266" title="" /> 안녕하십니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작해보겠습니다.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축구에 대해서 당연한 소리를 할테니그게 싫은분들은 그냥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 저 좋게봐주는 사람들 챙기기도 바쁩니다.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지 뭐 신대륙을 발견하려고 쓰는건 아닙니다.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8481dc390c138170b16d58736fe39b38.jpg" alt="sptPostArticleImage-20568.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437" height="594" title="" /> 활용법을 제대로 찾은 은존지 오늘 첫 주제로는 세비야의 은존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밖에 없겠군 사실 내 입장에서는 놀랄만한 발전이라는건 분명해 당연히 은존지가 언제든지 터트릴만한 재능이나 조건들을 갖췄음에도 안좋은 습관들이 이 친구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기에 꽤 회의적이였지 내가 스토크시티에서 봤었던 은존지의 모습은 '빡센 전봇대'라고 생각했을꺼야. 사실 스토크 시티의 전술상에서 은존지의 진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할수있어 신체적으로 밀어붙이는 전술상에서 은존지의 역할은 당연히 몸으로 밀어붙이는것 그 뿐이고 정말 상대방을 신체적으로 압박하는것에 의의를 두었거든 그럼에도 잘했다는거지. 본인이 본래 해왔던 역할이였고 현재의 역할보다는 피지컬적인곳에 더 중점을 두었으니 무엇보다 역할 자체가 달랐고 지금의 플레이와 그때의 플레이는 판이하게 다르지 내가 봤을떄는 제대로 된 활용법을 찾았다고 생각해 정말 모든부분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고 있어 사실 은존지가 중원에서의 장악력이 물론 EPL에서 피지컬로 밀리지않지만완전 압도적인 이미지는 아니였거든 상대팀에도 언제나 피지컬 괴물들이 즐비했고 그거 하나로 승부를 보는 팀이라 다른 재능들이 묻힐때도 있었어 EPL에서는 다른 장점들을 덮어놓고 순전히 피지컬적인 모습들만 보여줬지그럼에도 불구하고 떄때로 좋은 테크닉을 보여줄때가 많았어 하지만 부각되지는 않았지 팀에서 그런 역할을 맡진 않았으니까 그래도 본인이 잘하는 분야에 피지컬적인 면모를 활용한 경기들도스토크시티에서 유감없이 보여줬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 라리가로 와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었던게 기억나는게 몸상태도 안좋았고 자신감도 없었고 본인의 플레이들이 스스로 불편해보였다고 해야할까 그런것들이 강했어 사실 선수 입장에서는 모든게 낮설었던거 같아 의지가 굉장히 강한 선수라고 생각했어 원래 워스트에 뽑히거나 이적 직후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면 그대로 무너지는 선수들이 많은 반면에 은존지는 묵묵히 버텨냈고 결국 후반기에 결과를 만들어냈고 그 기세가 다음시즌까지 이어졌지. 이번 시즌 비로소 본인과 잘 맞는 전술과 감독을 만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봐야지.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ee18c2fead74172607d6f0a5f67fc3e3&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Qx%2FMDAxNDg0NjU2MTQ3NjYx.gUm9u355mccbOEyjt2I9vesBnyv3WxvTIZKlkDxw-aIg.GAwEcRyC159mEvI51e2diR7ceNq4Fk_zqtlnkAO3yqsg.GIF.gouf1212%2F%25EC%259D%25801.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46"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46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현재 은존지는 라리가라는 리그의 특성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조건들을 지녔는데 몸으로 지키는 플레이를 하는 라리가 미드필더중에 은존지만큼의 안정감을 주는 미드필더는 없어 결국 공을 지키는 플레이에서 라리가에서는 비교적 압도적이라고 볼수있지 물론 이것을 제외하고도 후방에서 볼 전개를 굉장히 능숙하게 전개해주고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9127863e5ee13753201d519903cfb8fa&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cg%2FMDAxNDg0NjU2MTQ4NTc0.mgy_ZmX1_V2n3qfalmyD-6bssKaitDlBAZg7_jul8vYg.wEUKDfGIkY0RMCANCBZaiacKZME-A-A6QzR4zIy6Ov0g.GIF.gouf1212%2F%25EC%259D%25803.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56"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56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완벽한 미드필더라고 불러도 괜찮을정도의 활약을 펼쳐줄때가 많지 경기의 흐름도 잘 파악하고 롱패스도 시원시원하게 뿌려주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탄력받은 이후로 엄청난 자신감이 생겼다는거야 절대 무시못할 심리적인 안정감도 이 친구가 경기 운영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수비적인 재능 자체에서 밀릴게 없이 중원에서의 제공권이나 그로 인한 세컨트 볼 탈취 포백 보호또한 활동폭이 넓은지라 잘해주고 있어 스피드가 평범한편이지만 긴 다리로 쓸어담는 태클도 인상적이고 오히려 수비력에서 더 강점을 보여주는지라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046334e173ccc6a8b13a6cc05901f362&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Nzkg%2FMDAxNDg0NjU2MTQ4MDcw.MP_H5fL099u7eFB3b_9A5qiIXVhLBdz26pZxd2Oo7G0g.wk5HBW7fzMgvp_Xlko9zv3g3nxXU670eDXUkAVm9QcUg.GIF.gouf1212%2F%25EC%259D%25802.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56"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56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수비형 미드필더로 갖출 재능들을 다 갖췄다고 생각해 압도적인 제공권과 발 밑으로 하는 수비들도 괜찮고 뛰어난거 같아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성질도 지녔고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성질도 지녔어 어느 성향을 강하게 하는지는 감독의 몫이겠지만현 상황에서 은존지의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해졌다고 봐야해 단순히 한 역할에 얽매이는게 아니라 그냥 후방에서 해줄 역할을 다 해주는 선수로 변화했는데 이는 아마도 삼파올리 감독의 안목을 칭찬해줘야할꺼야 정말 뭘 잘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기용한것이니까 은존지는 이제 활용법을 찾았다고봐 그 전에도 위협적인 선수였지만 이제는 완벽해진것같아 현 상황에서 가장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것같아. 세비야가 지켜낼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현재 최고의 활용법을 알아낸 이상 여러 팀에서 러브콜을 보낼거같아. 절대 흔치 않은 조건의 미드필더거든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c2775df2febf1da8959b898a4b97cbae.jpg" alt="67377845.2.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510" height="681" title="" /> 호날두는 언제나 그렇듯이 본인의 방법을 찾을수있을것이다 그러나 떠나야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일단 난 호날두와 메시 상관없이 역사에 한 획정도가 아니라 메시와 호날두 둘다 그냥 축구역사 자체를 송두리쨰 뽑아버릴 남자 두명이라는건 확신하고 있어 최근 호날두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논란이 많았어 사실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현재 호날두의 신체적인 장점들은 점차 없어지고 있어 내가 봤을떄 확연하게 떨어지고 그 속도가 갈수록 빨라져 워낙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지라 티가 안났지만 매 시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본래 신체능력들이 하나하나 몸에서 떨어져나가고 있어 현실적으로 호날두는 이제 피지컬적인 능력으로는 승부를 보기 어려울꺼야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빠르게 없어지고 있으니까 이제는 축구 센스와 지능 그리고 남아있는 테크닉적인 능력들로 다시 승부를 봐야할 타이밍이 왔어. 물론 호날두는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야 선수 입장에서는 경이롭다는 느낌을 넘어서서 인간미가 없을정도로 냉철할정도로 자신에 대한 판단을 잘하고 너무 쉽게 스타일과 신체를 바꿔버려 그게 바로 이 선수를 이 위치까지 끌어올린 이유라고 볼수있어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인정하고 거기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뀌지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20641117bdc36ea69d92701b56c9be46&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Ug%2FMDAxNDg0NjU2MTQ5Mzgz.lVuolyD5coaTYNdLZUBqmXGcQv6vrFYwcbCcyUZ1p8Yg.1kvsT49Z4FeRr7VnTIGYn__IECz48_oonHHMeaiVJ8og.GIF.gouf1212%2F%25ED%2598%25B81.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8"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8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건너왔을떄 호날두는 그저 흔하디 흔한 드리블러의 성향을 띄고 있었어 그 능력조차 압도적이였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지이 당시에는 호날두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능력은 단순히 테크닉적인 부분들이였어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a0df7a93df8ad852661fdf97b64dbb44&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I3%2FMDAxNDg0NjU2MTUwODk0.l1jucy9zv3_pY6YwJvnHDFWK8UjLtgtzW3j0_T4KNrcg.vz5GtVFivJHZt9XQ6UvnVwK3Fpi1vZGmOHxbiR1BWpEg.GIF.gouf1212%2F%25ED%2598%25B8%25EB%2582%25A0%25EB%2591%25902.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6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61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웨이트를 늘리고 몸을 조금 불리면서 최대한 본인의 장점들인 스피드와 드리블에 초점을 쏟았어 상대의 진영을 무너트릴것들 과하지도 적지도 않게 EPL 무대에서 버틸정도의 신체를 만들면서 본인의 신체능력을 최대한 살린 공격들을 진행했지 이떄가 가장 최고였고 앞으로도 이 시점이 최고의 활약들이였어 선천적인 테크닉과 후천적인 피지컬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기 떄문이야. 이 당시에 지능적인 부분의 발전을 이루지만 지능보다는 신체적 능력이 압도적이여서 상관없었지. 레알마드리드로 건너가게 되는데 초기에는 본연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플레이를 해 별로 문제는 없었어 신체능력으로 승부할만큼 능력이 충분했지 하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고 흘러가면서 본인의 신체능력이 하락하고 스피드가 느려진다는걸 느끼고 빠르게 스타일을 바꿔버려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2729de13426af95d05f6201456d6bd8e&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Nzkg%2FMDAxNDg0NjU2MTUwMTY5.ijIxY5QMq3MSIx_BgcKvEdX_wnPVqKXk5DhFemcsqR4g.Q57tp2ssQXEIlZYqtNmIWjRHvdgb5cBZpQr8Fg3Gx3Ag.GIF.gouf1212%2F%25ED%2598%25B83.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6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61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본인의 드리블러적인 성향을 점차 자제하면서 피지컬로 몸을 좀 더 키우고 골을 넣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지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조금 더 간결하게 플레이하기 시작했어 이때는 피지컬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능력으로 버티고 그게 현재의 호날두야. 슈팅의 빈도는 더욱 더 증가했지 천재들은 생각할 필요가 없어서 지능적일 필요가 없었지만 호날두는 계속해서 본인 영상들을 보면서 학습한것같아 공간 이해도와 피지컬로 승부를 보기 시작하지 점차 골 게터의 성향이 강해졌어 현재 호날두의 상황은 다시 이 국면을 바꿀수있을지에 대한 문제야 호날두는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 강인할꺼야 알렉스 퍼거슨 , 안첼로티 , 필리페 스콜라리 많은 명장들에게 지도 받았으며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왔을때의 부담감 그리고 몇만명의 아유속에서 홀연히 본인의 플레이를 할때도 많았고 항상 본인의 길을 찾아냈지 이번에는 나이가 큰 걸림돌이 되어서 문제가 되겠지만 현 상황에서 호날두는 또 다시 올바른 판단을 내릴지 아니면 버틸지 지켜봐야겠지 이제는 호날두의 테크닉적인 능력을 의존했던 20대그리고 호날두의 피지컬적인 능력을 사용했던 30대를 넘어서서 호날두의 정신력과 경험을 활용한 호날두의 플레이를 볼수있을꺼라고 생각해 넓은 시야와 공격수의 마무리를 담당하거나 좋은 위치선정으로 골을 만드는 효율적으로 본인의 활용방안을 또 스스로 찾을꺼라고 봐 골 세탁이든 뭐든 골 넣는것 자체가 어려운 작업이고 호날두에게 몰아준다고 하지만 그만큼 호날두가 필드 위에서 믿을만한 동료라는 소리야 물론 떠나야한다면 지금만큼 이상적인 타이밍이 없어 정말 좋은 시간들을 보냈고 많은 골을 넣었지 그렇지만 잘 모르겠어, 호날두 성격이라면 버텨내서 이길려고 하지 않을까? 호날두는 변화의 괴물이야 항상 어느 상황이든 그 상황에 맞게 본인을 변화시켰어 그게 바로 현재의 호날두의 커리어를 만든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3f4e8dd74a30be4b4a510a029f66177d.jpg" alt="ASMonaco_Lugano-4166.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1200" height="800" title="" /> 라다멜 팔카오, 부진의 이유는 뭐였을까 팔카오의 플레이 스타일을 지켜보다보면 무릎 다치면 정말 다 잃어버리겠구나 싶었다 자세히 지켜보다보면 팔카오의 전성기 시절 플레이의 대부분은 무릎힘에 크게 의존했었는데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60a2bb69ea04082bcb000b0f05becc0e&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Qg%2FMDAxNDg0NjU2NjQxNzIy.2wu-ibvpPwf8ifQXWnLulkpdKiZKwN3ru82spvZJ7Pog.vbEs2K5A69LdoVZi7rPQPJ8_bgE3k1QFvawMoWPuPHog.GIF.gouf1212%2F%25ED%258C%25941.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6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61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그야말로 쉴새없이 침투하고 돌아오고 침투하고 돌아오고 결국 상대 수비진이 지레 지쳐버려서 마킹을 포기하는 상황이 생길정도였느니까. 정말 무릎힘이 좋았다고 설명할수도 있지만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였다 침투 자체 짐승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공에 대한 집착이 남달랐던게 기억에 남는다 무릎 부상이후 부진의 이유는 당연히 무릎이다 한쪽 팔이 없어졌지만 그 팔이 있는듯한 착각이 드는 느낌 혹은 안경을 벗었는데 무의식적으로 안경테를 올리는듯한 그런 느낌이 팔카오 본인에게도 있었을꺼다 당연히 그걸 극복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유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그 습관이 몸 안에 뿌리깊히 박혀있고 머릿속에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지만 이전만큼의 스피드도 안나오고 오히려 악순환의 반복이 되었다 잔부상이 많아지는게 바로 이런거다 본인의 예전 플레이스타일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다가 재발하는것들 정말 끔찍했다고 볼수도 있다 본인의 강력한 무기가 사라지고 본인은 상대 수비진에게 박살나고 정신이 없었을텐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2년정도 걸린것같아 익숙해지고 다시 자리 잡는데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 현재로서는 본연의 역할을 다시금 찾았어 물론 이전같은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우기 보다는 오직 골을 위한 움직임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그래도 긍정적이야 이런 무릎 부상을 겪고 부활하는게 쉽지 않은게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a41035a596f99ed051736f20b758bc60&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c1%2FMDAxNDg0NjU2NjQxMTE5.g3ZTZ0A-6-XumFUNSCv5Y0xpBUfgCUWYmvQrQh7cFmMg.u27SVg6kTOSEAkw9xziKB9vx3d8wD7Awts4jNtTNvBAg.GIF.gouf1212%2F%25ED%258C%25942.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79"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79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물론 EPL 한정 개XX겠지만.. 그래도 부활했다는데 큰 격려를 보내고 싶어. 여러분들도 잘 살펴봐본인팀 선수들중에 무릎에 중심을 싣는 동작이 유난히 많은 선수들이 있을꺼야 갑작스럽게 방향 전환하는걸 엄청 즐긴다거나 힘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선수들은 팔카오 처럼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야지역방향으로 뛰다가 태클로 넘어지면 무릎이 내부에서 박살나. <img src="//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alt="2015083100144728065_1.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700" height="1145" title="" /> 구자철에 대한 평가 일단 구자철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싶어 물론 어려움을 겪었을떄가 많았지만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31b867ee165bc6b1f3d32c8b6119cf21&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jMz%2FMDAxNDg0NjU2MTQ1NjUx.xXaqPJHL5-DOnK1-UVmYZ9qQ3DtJ6Peiy6AloETNKNog.UKAwRBRq3Ne1EZR_xBb3Lb73crFPPM6GIvu3rqOfqbYg.GIF.gouf1212%2F%25EA%25B5%25AC2.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1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현재 우리나라 미드필더중에 가장 좋은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기성용보다도 손흥민보다도 발기술 하나만큼은 정말 좋아 기본기도 착실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할떄도 많지 다만 구자철에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수있는건 경기의 흐름을 읽는게 가끔씩은 뒤떨어질때가 있다는거야 이건 기성용과는 상반되는 부분이지 그래서 구자철이 후방에 놓이면 빛을 잃을때도 있어 피지컬적으로 약간은 부족한것도 없지않아 있고 신체적인 능력은 평범해. 하지만 활용을 잘만한다면 유용하게 쓰일 자원이지 세밀한 드리블도 잘하고 탈압박도 괜찮아 무엇보다 킥력도 준수하고 패싱력도 좋지 2선 자원으로서의 날카로움을 가졌다고 생각해 전형적인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알맞는 자리라고 보고있어. 경기의 전개를 도와주며 안정감을 불어넣는 역할은 분명히 아니야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578bba80faf3fa6d7076cf18e6e2a72e&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jM3%2FMDAxNDg0NjU2MTQ0NjY3.SI_yG7oJYlN5oRMb8lDaZQ5Rnik_aqjWznEb7Gc2sqEg.vo-0UZo1d37TiQvz8XbIdBhrVj8W3Wt2BE1C0nUaKxEg.GIF.gouf1212%2F%25EA%25B5%25AC1.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81"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81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그렇지만 순간적인 판단력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볼수있지 장기적으로 볼수있는 그런 판단력은 부족하지만 그 순간에 어떻게 플레이할지는 명확하게 알고있어 이게 바로 구자철의 반박자 빠른슈팅과 탈압박에서 번뜩이지. 중앙 미드필더로서는 경기의 판도를 읽는게 부족하고 그렇다고 센터 포워드로 세우자니 피지컬적으로 밀릴때가 많지 양쪽 측면으로 내세우면 스피드가 그렇게 특출난건 아니라 묻힐때가 많아 아우크스부르크 그리고 대표팀에서도 구자철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성향을 띄는 미드필더를 볼떄 가장 빛났던거 같아 하지만 현재 소속팀에서는 지동원이 그 자리를 맡고있지 측면도 나름 괜찮게 플레이해주고 있어. 본연의 장점이던 넓은 활동량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고 때로는 최고의 경기들도 나왔지. 이제는 완벽하게 포지션에 정착해야할 나이가 다가오고있어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적당하게 볼수있는 능력이 구자철에게는 있지만현 상황에 준수한 득점력과 순간적인 판단력 그리고 테크닉을 이용해서 공격 전개가 아닌 공격 과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면 구자철은 더 높은 위치에서 빛을 발할수 있을거야 <img src="/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e7a451cd5c43670667c60b3758cb65aa.jpg" alt="2015040800433_0.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650" height="444" title=""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부진의 이유 이건 굉장히 간단한 이야기야 현 상황에서 눈에 띄는 신체적인 능력에 저하를 보이고 있는 수비진들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술은 철저히 수비라인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어 근데 그 기둥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려버리니 방법이 없지 자 수비라인 포백이 무너졌다고 치면 상대적으로 중원 라인은 더욱 더 많은 힘을 수비진영에 쏟을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서 중원 싸움을 부분적으로 포기할수밖에 없지 이에 당연히 공격진들은 휘둘리는것에 익숙해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이것은 곧 단조로운 공격패턴 비효율적은 플레이들이 계속해서 이어지지 그리즈만에게 관심이 몰리고 그 관심을 분산시켜줄 선수들은 전부 다른곳에 힘을 쏟고있어 현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수비자원을 데려와서 빠르게 안정시키게 만들던지 혹은 기존에 고딘과 부진한 선수들이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해 예전에는 비교적 많은 역할을 감당할수있었지만 노쇠화가 온 지금은 한계점이 있어 철저한 분업화로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힘들어 이게 이뤄지지 않으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예전같은 모습은 기대할수없어 조금 많은 금액을 투자하더라도 수비적인 안정화가 이루어져야 시메오네의 전술적인 색깔이 빛날수있다고 봐 현재는 수비라인에 신경쓰느라 반복적인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시메오네 감독도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점차 성장하고 있다고 봐. 내가 생각했을떄 은존지가 온다면 포백 라인 보호를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수 있을꺼고 고딘이나 히메네스의 부담을 줄어들게 할수도 있을꺼야. 물론 그런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거지 은존지가 올 가능성이 많은건 아니야 . Rising Star ( 오늘은 세리에 유망주 1명 ) <img src="/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987de0edf28d810c4e2d15218acad34e.jpg" alt="hi-res-84434eaa5687f3fc5b4118208016777c_crop_north.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630" height="420" title="" /> 아마두 디아와라 Amadou Diawara ( 나폴리 ) 1997년생 184cm 74kg 기니 미드필더 사실 중앙 미드필더는 스피드에 큰 구애는 받지않아 측면 미드필더보다는 하지만 빠르면 훨씬 좋지 디아와라가 그 전형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선수야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190d210f7dea4fe91150743e2a08d17d&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Y5%2FMDAxNDg0NjU2MTQ3MTc0.zVxkvTwCLHovmsGBSvg9sW3OGuU0TSoEYpxyFCmx4VUg.xNuKrWQ4Cem2J_dxLWzqc2153YvNmQuc7vJJct9JPFwg.GIF.gouf1212%2F%25EB%2594%2594%25EC%2595%2584%25EC%2599%2580%25EB%259D%25BC2.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33"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33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탄력 , 스피드 , 순발력 모든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배경으로 미드필더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활약해.예측력이 뛰어나서 풀백이 돌파당할것 같다 싶으면미리 그 위치에 이동해서 공만 빼내오는게 인상적이야 물론 시작하고 기본적인 위치는 후방쪽에 있는 미드필더지만 공격적인 재능도 뛰어나서 번뜩이는 센스들이나 안정적인 패싱력 그리고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까지 때로는 미드필더 라인을 아예 붕괴시킬정도의 드리블도 선보여줘 이 선수의 나이를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활약들이지 여기까지만 이 선수의 능력이라고 생각됐다면 아마 뭔가 부족한 선수였었다는 느낌이 강했을꺼야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나지만 축구 지능이 좋지 못한 선수들처럼 그런 느낌을 줄수도 있겠지만 디아와라는 많이 다르지 무엇보다 공간에 대한 이해력도 이해력이겠지만 축구는 판단력의 싸움이고 얼마나 빠른 결정을 내릴수있는지에 승부가 갈려 <img src="//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d992a1d94740afb4622da7795cc7e84a&file=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xNzAxMTdfMTIx%2FMDAxNDg0NjU2MTQ2NDIz.OGd3b1PEfFFZmMnfh_KKi70EpQaTu1B9rY5Tk5QvCsQg.0CdtHC5_6fzXNNZNY5oIrCE3wHPw6cFxTI4QyMSCg-Ug.GIF.gouf1212%2F%25EB%2594%2594%25EC%2595%2584%25EC%2599%2580%25EB%259D%25BC1.gif&r=" class="__se_object" width="500" height="250" title="" style="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500px;height:250px;" alt="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 그런 부분에서 디아와라의 반응속도는 엄청나게 빨라 이게 왜 이 친구가 수비지역에서 간단하게 수비할수있는지에 대한 이유지 정말 판단이 빠르고 물러야할때는 무르고 덤빌때는 덤벼 상황에 대한 인식이 엄청나게 좋은편이야 어느 리그에서든 탐날 재능인것 같아 공격적인 재능도 수비적인 재능도 또 축구 두뇌도 가지고 있어 어느 방향으로 클지는 감독들의 몫이겠지. <img src="/files/attach/new/20170117/2965082/35350168/562102246/290302f703d3da34f66f484b81d0dff2.jpg" alt="RS348838_20141216_1KI_3171-660x400.jpg 굿프의 FOOTBALL OF THE DAY <4회차> < 배경음 있음 >" width="660" height="400" title="" />즐겁게 보셨나요? 오늘 이야기는 이걸로 마치도록하죠 여러분들의 의견도 꽤나 궁금합니다. 다음글은 SFT 4회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토론도 환영하고 요청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제 글을 더 좋게 만듭니다. 다음 FOTD 주제중에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부디 쌈박질만 안나길 바라면서 전 열심히 경기들을 보면서 분석하겠습니다....호날두 VS 메시 아닙니다 호날두와 메시입니다 ㅠㅠㅠㅠ 굿프의 축구칼럼 블로그 --> <a href="http://gouf1212.tistory.com/"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color:rgb(51,51,51);">http://gouf1212.tistory.com/</a> <div style="font-family:Dotum, sans-serif;">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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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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